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 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 법정스님 / 무소유 中 -
김재희 - 용서할 수 없는 너
너의 얘길 들었어 또 다른 사랑이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가 이젠 사실일 뿐
더는 자신 없다며 초라하게 살긴 싫다며
떠나갈 준비 돼 있는 너를
고마웠어 그 동안 사랑하게 해줘서
혼자만의 착각 속에 행복했어
이해할 순 있지만 용서 할 수 없는 너
나의 눈물도 이제 난 싫어
나의 아픔으로 행복할 수 있는 너는
나를 잊은 채 웃을 수 있겠지만
상처 받은 나는 이젠 너를 잊기 위해
니가 없는 곳으로 떠나야 해
고마웠어 그 동안 사랑하게 해줘서
혼자만의 착각 속에 행복 했어
이해할 순 있지만 용서 할 수 없는 너
나의 눈물도 이제 난 싫어
나의 아픔으로 행복할 수 있는 너는
나를 잊은 채 웃을 수 있겠지만
상처 받은 나는 이젠 너를 잊기 위해
니가 없는 곳으로 떠나야 해
오~ 나의 아픔으로 행복 할 수 있는 너는
나를 잊은 채 웃을 수 있겠지만
상처 받은 나는 이젠 너를 잊기 위해
니가 없는 곳으로 떠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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