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이 드러내고
활짝 웃고 싶어도
채워진 것만큼
날이 선 밤
언제 다시 오려나
기약할 수 없어서
그리움만 남겼는지
달빛 노닐던 하늘엔
먹구름만 가득하여라
- 최영애 / 너의 빈자리라서 -
김종서 - 남겨진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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