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알게 되고 어쩌다 만난 사람
말 한마디 정겹게 오가지 않았어도
오래 알았던 것처럼 나의 사람은
바람처럼 오는 거야.
조금씩 마음을 열고
조금씩 설레게 되고
조금씩 좋아지는 마음이 생겨나는
그렇게 오는 거야.
그렇게 오는 거야.
이름 없는 들꽃처럼
은은하고 순하게
한 발짝씩 가슴에 들어 빛을 밝히는
사랑은 그렇게 오는 거야.
- 김설하 / 사랑은 그렇게 오는 거야 -
김돈규 - 집에 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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