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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빗소리 / 김정원

by LeeT. 2026. 2. 23.

2025.8.16.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세상을 깨우듯 뿌려대는
요란한 빗줄기 소리에 놀라
비몽사몽 잠에서 깨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새벽에 눈을 뜬
내 머릿속에는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이른 새벽 나를 깨운 것도
세차게 뿌려대는 빗소리가 아닌
당신의 향기 속에 젖어 있는
내 안에 그리움이었습니다.

- 김정원 / 빗소리 -

 

길구봉구 - 모든 계절이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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