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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이명희

by LeeT. 2025. 2. 5.

2024.9.30.

지우고픈 
얼굴 하나 
지우지도 
못하고

쓴 커피 한잔 속에 
불면을 베고 누워 
 
가슴에  
빈 무덤 만들어 
그리움을 


다.

- 이명희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송푸름 -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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