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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인생

자신을 마음이라고 믿는 것 / 유동범

by LeeT. 2023. 12. 28.

2023.10.23.

인간의 모든 고통은 마음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자신의 생각으로부터 비롯된다.
 
마음이란 기쁨을 찾지 못하면 고통 속에 빠진다.
 
쾌락은 욕망을 낳는다.
그러나 그 욕망이 완전하게 충족 되는 법은 없으며
결국 고통만이 남는다.
고통은 두려움을 낳고 두려움은 분노로 발전하여
미망이 생겨나게 된다.
 
마음은 욕망과 사념과 관념. 상상과 기억들로 이루어져
있다. 흔히 ‘나는 무엇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했을 때
그 ‘나’가 바로 마음이다.
 
우리는 자신이 곧 마음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실재를 보지 못한다.
 
결국 진리는 드러나지 않는 채 남아 있게 되고 마음은
모든 고통의 원인인 미망 속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 유동범 / 자신을 마음이라고 믿는 것 -
  (행복에 이르는 가장 짧은 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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