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인간은 고군분투하는 인간을 응원하고 싶어 하고
그러한 사람을 보고 자극을 받고 감동하는 동물입니다.
영화나 만화에서도 모두가 무서워하며 지켜보는 중에
혼자 적에게 맞서는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함께 싸우고 돕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풀숲에 숨어서 오들오들 떠는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 힘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주변에서는 당연히 도우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아서 고독하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서 쓸쓸하다’는 순간이 있다면
못 마땅해하며 성을 낼 것이 아니라
‘나 혼자라도 뭐라도 하자’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런 자세야말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낳습니다.
- 고도 토키오 / 고독해지지 않는 고독력 -
Saratoga - Acuérdate De M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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