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가장 좋은 친구라고
생각되는 때가 있어.
외로움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너는 그게 가능한 세계에 있어.
그곳은 너만의 공간이잖니?
아무도 그곳에서는 들어갈 수 없지.
열쇠를 쥔 사람이 바로 너야.
나만의 열쇠를 채워놓고 외출하고,
나만의 열쇠로 다시 문을 열고 돌아가는 집.
마치 보석상자 같은 공간이야.
정말 부럽다.
- 츠지 히토나리 / 보석상자 같은 공간 -
Polynove Pole - відьма
'삶,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존재하는 법 / 법정 스님 (1) | 2023.11.04 |
---|---|
벽시계를 보다 / 김선태 (1) | 2023.11.04 |
나이는 바람을 타고 / 이동구 (0) | 2023.11.02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 원성 스님 (1) | 2023.11.02 |
세월이 나에게 말합니다 / 좋은글 (2) | 2023.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