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마음으로
상큼한 숲길을 걸어보자
한편에는
시간이 정지된 듯
즐거웠었던 날들을 떠올리며
마음에 평안을 심어본다
신선한 산소는 코끝을 자극하고
무거웠던 짐들을
하나둘씩 내려놓으면
마음은 어느새
숲속 오솔길을 걸어가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새 아침을 열어가는
내 삶의 진실하고
맑은 영혼이 되고 싶다.
- 김영국 / 마음의 평안 -
Kelly Simonz - Tears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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