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 곱지 않은 꽃이 어디 있나
태어나 귀하지 않은 사람 어디 있나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이 다르듯
우리도 이와 같을지니
네가 피었다 시기 말고
내가 피었다 시샘 말자
언젠가는 피고 지는 이치
또 태어나고 떠나가는 순리
아침 해도 붉은 노을 지니
밤하늘, 별 달이 반짝이듯
조화를 이루면서 멋스러운 것
우리도 이 세상 그렇게 살아가자
- 송정숙 / 우리 이렇게 살자 -
Amanda Lehmann - Memory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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