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내 가슴에 다가와
해마다 피고 지는
한 송이 꽃이었습니다
입술 깨물며
눈물 속에 피고 지던
가녀린 한 송이 꽃
사랑을 위해
행복을 보듬고
처절한 삶에 몸부림치며
피어난 꽃이었기에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하리오
해마다 눈물 속에 피고 지는
여인의 삶을
지금까지
눈물로 피어났던
그대의 모진 삶은 사랑이라는
한 편의 시였던 것을...
- 홍사윤 /
그대 삶은 한 편의 시였습니다 -
루시드 폴 - 그대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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