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친한 사람이 있어도,
안 만나면 그 사람은 죽어버려.
사람은 다 죽잖아.
그러니까 안 만나는 사람은
죽은 거나 다름없는 거야.
가령 추억 속에 살아 있다고 해도,
언젠가는 죽어버려.
이 세상에는 무슨 일이든 생길 수 있잖아.
지금은 너하고 이렇게 손잡고 있지만,
손을 놓고 헤어지면,
두 번 다시 못 만날 가능성도 있는 거잖아?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계속 만나야 한다는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 가네시로 카즈키 / 연애소설 중 -
크러쉬 - 둘만의 세상으로 가
바람 같은 그대가 나를 스쳐가네요
잠시 쉬어 날 바라봐요
이 모든 날들이 영원할 순 없기에
저물어가는 저 달에 기도했죠
모든 시간이 멈추길
둘만의 세상으로 가
못다 한 말을 전하길
그댄 날 떠나겠지만
나의 사랑은 닿기를
모두 잠든 이 밤에 그댄 내게 다가와
세상 가장 이쁜 목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요
내 맘 깊은 곳에 자꾸 그대가 보여요
그대 작은 몸짓조차 날 웃게 하네요
마치 다른 사람처럼
둘만의 세상으로 가
못다 한 말을 전하길
그댄 날 떠나겠지만
모두 잠든 이 밤에 내게로 와
사랑을 말해 줘요
기다리기만 하다
늘 그댈 울게 하는 날
받아줘요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세상 속
같은 별을 우린 함께 바라봐요
서로의 밤하늘 아래
둘만의 세상으로 가
못다 한 말을 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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