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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인생

‘배려체’를 아십니까? / 월간 공무원연금

by LeeT. 2022. 4. 18.

2022.3.23.

 

우리는 모두 '어쩌다' 어른이 되었습니다.
우리 부모도 그러했고
우리 자식들도 연습 한번 못 해보고
어쩌다 어른이 될 것입니다.
 
모든 이가 '미리' 어른이 되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른 역할이 뭔지 모름을 고백합니다.
 
버릇없는 젊은이를 보면 꾸짖어야 하고
한번 말하면 안 들을 거 같아 두세 번 반복해서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말하다 보니 지시하게 되고, 목소리도 커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려형 문장으로 바꿔 말해 보세요.
 
“이거 들어!” 보다는
“이거 들어줄래?”
 
“여기 갖다 놔!” 보다는
“여기에 갖다 줄 수 있어?”
 
“오늘은 고기 먹으러 가자” 보다는
“오늘은 고기가 먹고 싶은데, 네 생각은 어때?” 등

배려는 상대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 월간 공무원연금 / ‘배려체’를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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