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나를 중년이라 불러도
난 아직은 청춘이란다
무시말고 놀리진마라
희망에 꿈을 꾼단다
막걸리같은 인생
취한 듯 안 취한듯
건너 온 세월을
너는 아느냐
거친 세상살이
떨어지는 낙엽이라고
갈 바람도 피하라고
넌 내게 말을 했었지
때로는 막막한 기다림에
무심한 세월 앵두같은 사랑은
추억 속 얘기였더냐
누구는 중년이라
외롭고 쓸쓸하다지만
지금도 그리움 먹고 살고
아직은 내 가슴엔
장미가 핀 단다
- 김사랑 / 막걸리 인생 -
Survivor - Man Against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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