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러가는 세월 속에 오고 가는 바람처럼
인연은 오늘도 나를 반겨 웃고
내 소매 끝 한 자락을 스치운다.
인연이라는 것은 잡는다 잡아지고 잊는다 잊어지나요
절로 길 찾아오고 가는 것을
살아도 살아도 백 년을 마저 다 살지도 못하기에
욕심으로 채우지 말고 놓음으로써
자유로운 영혼의 행복을 느껴라.
누군가가 나에게 먼저 손잡아 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손잡아 주는 마음이 풍요론
따스한 사람이 되자.
살아도 살아도 사랑이 있어 정은 흐르나니
내가 그대를 위한 기쁨이 되고
그대가 나를 위한 힘이라면 우린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 서로가 좋은 인연이라면
보고픈 그리움이라면
하루를 살다가도 행복을 느껴 산다면
난 참으로 감사하겠네.
인연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만남 속에
서로를 해치는 악연이 아닌
보면 볼수록 정이 더욱 들어
늘 함께하는 인연이 아니어도
일순간이라도 우린 서로가 서로를 위해
빌어주는 따스한 마음이 있다면
꿈결처럼 행복하겠네.
인연아~ 인연아~ 내 고운 인연아~
스스럼없이 바람처럼 구름처럼 오고 가다오...
- 설동웅 / 인연이란? -
김범수 - 가슴에 지는 태양
나의 눈이 멀 것 같아
숨이 멎을 것만 같아
다시 너를 바라볼 수 없는 거라며
살아야 할 이유조차 잃어버린 난
이미 죽은 것과 같을테니까
왜 그땐 몰랐을까 어떻게 사랑을 해야 하는지
널 갖고 싶어 안으려 애를 써봐도
왜 넌 멀어져만 가는지
나의 꿈속에 너는 언제나
찢겨진 날개와 눈물에 얼룩져 있어
나는 눈이 멀 것 같아
숨이 멎을 것만 같아
다시 너를 느낄 수가 없는 거라면
살아야 할 이유조차 잃어버린 난
이미 죽은 것과 같을테니까
나의 꿈속에 너는 언제나 두 손을 잡으면
닿을 듯 사라져 가지
내게 시간마저 멈춰
태양마저 빛을 감춰
다시 너를 만질 수도 없는 거라면
니가 있어 눈부시던
나의 세상도 아무 의미초차 없을테니까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아프지 않게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너를 위해 웃고 싶어
너를 위해 울고 싶어
내 모든 걸 주고 싶은 오직 한 사람
이제서야 너의 맘을 알게 됐는데
떠나지마 다시 돌아와
내게..내게..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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