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지금 눈물을 흘리는 까닭은
당신의 부재가 서러워서가 아닙니다
만질 수 없는 당신이 야속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의 침묵이 너무 섬세한 까닭입니다
내가 지금 돌아서서 우는 까닭은
당신의 등이 서러워서가 아닙니다
당신의 말씀이 모질어서가 아닙니다
당신의 냉정함이
모다 나를 위한 배려인 까닭입니다
세상이 나를 두고 저만치 멀어 보여도
고독이 함박눈처럼 창틀을 하얗게 뒤덮어도
내 마음이 이렇게 풍요로운 까닭은
님이여, 당신이 내 안에 계신 까닭입니다
오늘도 잎 떨어진 스산한 뜨락,
왼종일 내 영혼 서성이며 설레이느니
내 마음이 이렇게 붉어지는 까닭은
님이여, 당신만이 나를 태울 불꽃인 까닭입니다
내가 지금 눈물을 흘리는 까닭은
당신의 침묵이 너무 섬세한 까닭입니다
당신의 등이 너무 뜨거운 까닭입니다
- 홍수희 / 내가 지금 눈물을 흘리는 까닭은 -
태사비애 - I miss you (이몽 ost)
시간이 멈춘 것 같아
하루가 이리 길었나
모두 그대론데
너만 없는
오늘이 서러워 눈물만 흘러
들리지 않니
나의 목소리가
이렇게 나
너만 부르는데
i miss you
입술 끝에 맺힌 이름
i miss you
한순간도 잊지 못해
넌 어디 있니
지금 내 맘이
들린다면 대답해줘 제발
이렇게 나 아파하잖아
모두 그대론데
너만 없어
갑자기 모든게 낯설기만 해
들리지 않니
나의 목소리가
이렇게 나
너만 부르는데
i miss you
입술 끝에 맺힌 이름
i miss you
한순간도 잊지 못해
넌 어디 있니
지금 내 맘이
들린다면 대답해줘 제발
꿈에라도 너를 볼 수 있을까
눈 감아도 눈물에 니 얼굴이 번져
혹시 너 돌아올까봐
한발짝도 못 떼는 나
i miss you
입술 끝에 맺힌 이름
i miss you
한순간도 잊지 못해
넌 어디 있니
지금 내 맘이
들린다면 돌아와줘 제발
이렇게 나 아파하잖아
i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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