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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꽃그늘 / 남정림

by LeeT. 2020. 8. 20.

2020.7.4.

 

​너  없는    
꽃그늘 아래 
뚝뚝 눈물 떨구는 꽃잎 
사이로 포르스름한 달빛이 
홀로 딩굴고 있어.
 
​신발 코에서 부서져버리는 
달빛이 쓸쓸한 침방에 들기 전에
넌 밤의 냉기를 가르고 ​달려올 거지  
​꽃잎 초인종 꼭 누르면서 말이야
 
- 남정림 / 꽃그늘 -

 

 

섬노씽 - 알려줘요

 



비록 모든 걸 알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댈 더 담고 싶어

I NEED TO KNOW 알려줘요
잠을 잘 땐 어딜 향하는지
하품할 때 소릴 내는지
기쁠 때도 지금처럼 우는지

비록 서로가 떨어져 있다 해도
좀 더 가까이 그댈 느낄 수 있게

I NEED TO KNOW 알려줘요
잠을 잘 땐 어딜 향하는지
하품할 때 소릴 내는지
기쁠 때도 지금처럼 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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