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 윤동주 / 봄 -
태연 - 사랑 그 한마디
아무도 모르게 나조차 모르게
언제부터인지 그대가 내 맘에
어제도 눈물이 오늘도 눈물이 흘러
고개를 숙인 채로 난 그댈 보네
사랑은 그렇게 그대가 모르게
아무 이유 없이 그대를 내 맘에
홀로 이렇게 이말 되뇌이며 우는
나를 그대는 아는지
넌 내 안에 그려놓은 한마디
늘 내 안에 숨겨왔던 한마디
그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늘 곁에 있는데
사랑 그 한마디만 못해
언제나 내 옆에 그대만 내 옆에
있어 달란 말은 아직도 내 안에
홀로 이렇게 이말 되뇌이며 우는
나를 그대는 아는지
넌 내 안에 그려놓은 한마디
늘 내 안에 숨겨왔던 한마디
그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늘 곁에 있는데
사랑 그 한마디만 못해
내 가슴이 하는 말
나보다 널 사랑해 널 사랑해 해주고 싶은데
넌 내 안에 그려놓은 한마디
늘 내 안에 숨겨왔던 한마디
그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늘 곁에 있는데
사랑 그 한마디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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