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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내 사랑은 / 유미성

by LeeT. 2020. 5. 30.

2020.5.24.

 

바지에 주머니가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비록 가방처럼 많은 소지품을
담아둘 수는 없겠지만……
열쇠나 동전 같은 거
맨 날 흘리고 다니지 않겠어요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비록 내 몸 전부를 완전히
가릴 수는 없겠지만……
온 몸이 흠뻑 젖을 테니
구멍 가게도 다녀오지 못할 거에요

그런 거에요
내 사랑은……
비록 작고 보잘것없이 보이지만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언제나……

그대가 필요로 할 땐 늘
그대 곁에 함께 있는 것……

그런 거에요
언제까지나 내 사랑은

- 유미성 / 내 사랑은 -

 

 

신효범 -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99년 1월 31일
그날 이후 지금 이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너무 편한 사이가 싫었어 너무 오랜 사랑 힘들었어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얼마나 힘들었을까 못난 내 눈물도 따스히 감싸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내가 잡을게요 아무 걱정 마요
내손을 잡아요 처음 그 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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