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보니 알겠다
삶은 사는 게 아니라 살아진다는 것을..
제아무리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그러면 그럴수록
삶은 저만치 비켜서서 자꾸만 멀어지고
내가 아무리 몸부림에 젖지 않아도
삶은 내게 기쁨을 준다는 것을
삶을 살아보니 알겠다
못 견디게 삶이 고달파도
피해 갈 수 없다면
그냥,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이는 것이다
넘치면 넘치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감사하게 사는 것이다
삶을 억지로 살려고 하지 마라
삶에게 너를 맡겨라
삶이 너의 손을 잡아줄 때까지
그렇게 그렇게 너의 길을 가라
삶은 사는 게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려니
주어진 너의 길을
묵묵히 때론 열정적으로
그렇게 그렇게 가는 것이다
- 김옥림 /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
홍대광 - 비처럼 fall in love
기억해 비 오던 그날에
우리 둘 하나의 우산에
짧은 한 순간 사랑이 내게 왔어
창을 두드린 빗방울처럼
Oh my love 비처럼 내게
말도 없이 내 맘에
한 방울씩 한 방울씩
사랑이 젖어 들어
내게도 똑같이 비를 내려줘
언젠간 네 맘도 꼭 나처럼
비처럼 fall in love
난 너에게 우산을 기울여
그만큼 내 맘도 기울어
날 흠뻑 적시고 번지길 너에게도
옅게 물드는 꽃잎 비처럼
Oh my love 비처럼 내게
말도 없이 내 맘에
한 방울씩 한 방울씩
사랑이 젖어 들어
내게도 똑같이 비를 내려줘
언젠간 네 맘도 꼭 나처럼
비처럼 fall in love
참 맑은 날에도
너를 생각만 하면
거짓말처럼 비가 내려와
내리는 비처럼
똑같은 맘으로 물들었으면
fall in love
한 방울씩 한 방울씩
내게로 스며들어
손을 꼭 잡고 비를 걸어줘
그때는 네 맘도 꼭 나처럼
비처럼 fall in love?
'삶 그리고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0) | 2020.05.16 |
|---|---|
|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0) | 2020.05.16 |
| 나를 사랑한 여기 / 이근대 (0) | 2020.05.16 |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글배우 (0) | 2020.05.14 |
| 나는 되는게 없어 (0) | 2020.05.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