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어두운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 적 없는
그런 길은 없다
나의 어두운 시절이
닮은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수 있기를
- 베드로시안 / 그런 길은 없다 -
시인과 촌장 - 비둘기에게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부탁해,부탁해
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의 마음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
천진난만하게 사는 나를 맥빠진 눈을 가진 나를
부탁해,부탁해,부탁해,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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