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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꽃잎의 사랑 / 이정하

by LeeT. 2019. 12. 24.



내가 왜 몰랐던가,
당신이 다가와 터뜨려 주기 전까지는
 꽃잎 하나도 열지 못한다는 것을.
 
당신이 가져가기 전까지는
 내게 있던 건 사랑이 아니니
 내 안에 있어서는
 사랑도 사랑이 아니니
 
아아 왜 몰랐던가,
당신이 와서야 비로소 만개할 수 있는 것.
주지 못해 고통스러운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 이정하 / 꽃잎의 사랑 -



X Japan - Endless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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