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는 동안
그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인연이면 좋겠네
굳이 마음을
확인하지 않아도
운명이라 여기며
아낌없이 내어주고
바램없는 순수한
사랑 이면 좋겠네
눈뜨고 있는 매순간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떠올릴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며
이러구러 살아가야지
어느 날!
이 감정 흔적없이
사라진대도
다만
기억해야지
당신이 있어
행복했음을
나를 지켜봐 주는 이가
내가 지켜줄 수 있는 이가
있는 것도 삶의 축복일지니
그 끝까지
지켜주는 이가 됩시다
- 장용숙 / 꿈꾸는 원덕사 중 -
윤도현 - 길
아무것도 없던 내게
늘 함께 있어 주었던
그대는 우울한 시절 햇살과 같아
그 시절 지나고
나와 지금도 나의 곁에서
자그만 아이처럼 행복을 주었어
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해
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그 많은 시간 흐르도록
내 맘속에 살았던 것처럼
사랑도 사람도
나를 외면 했다고 하지만
첫 새벽 공기처럼 희망을 주었어
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 해
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그 많은 시간 흐르도록
내 맘속에 살았던 것처럼
오랫동안 소리없이 내게 살아왔던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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