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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줄 수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by LeeT. 2019. 9. 30.



줄 수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사랑입니다.
 
아주 짧은 순간의 만남일지라도
 소중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만나는 가슴마다 사랑으로 물들여집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특별했으면 합니다.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는 특별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은 사랑으로 되돌아옵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되돌아옵니다.
소리친 대로 돌아오는 메아리입니다.
 
서로가 경계를 풀고 따뜻한 눈빛을 전한다면
 그늘진 음지에도 햇살 드는 양지를 틀어
 우리 가슴에 수시로 머물 것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에 인색하지 말며
 작은 미소에 궁색하지 말며
 줄 수 있는 사랑이 많았으면 합니다.
 
세상은 나누는 사람들의 것이기에
 누구나 아주 특별한 사람으로 만나지는
 행복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김보형 - 그림자 (블랙독 ost)


 

낮게 내린 어둠에 기대 난
참았던 한숨을 듣는다
메마른 목소리
애써 대답을 해봐도
끝내 맴도는 어둔 침묵
다 부서져버린
나를 닮은 그림자
작은 바람까지 감춰 버린
상처가 그린 표정
더 짙어져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손을 뻗어 힘껏 껴안아도
눈물을 드리워
두 발 끝에 걸린
네가 안쓰러워 그만
한참 다시 바라본다
낯설어진 모습에 놀라 난
멀어진 시간을 찾는다
고요히 되뇌어
끝내 닿으려 했던 곳
여기 한편이 저려 오네
다 부서져버린
나를 닮은 그림자
작은 바람까지 감춰 버린
상처가 그린 표정
더 짙어져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손을 뻗어 힘껏 껴안아도
눈물을 드리워
두 손을 휘저어 봐도
멀리 달아나도 벗어날 수 없어
in my shadow
더 감추고 소리쳐 봐도 점점
삼켜낼 듯 다가와
my shadow
can't feel the light
더 초라해지는
나를 닮은 그림자
아껴왔던 작은 기대까지
한없이 길어지네
다 사라져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자욱했던 안개 개고 나면
겨우 숨 고를까
두 발 끝에 닿은
네가 안쓰러워 그만
한참 다시 바라본다
유난히 더 여린
네가 미안해서 그저
한참 다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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