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다른사람의 가슴속에
한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말을...
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 놓는
나의 말에 귀 기울리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
진실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주변을 둘러보면서 찾아봅니다
우리는 외롭기에.
자꾸...목소리가 높아지고
혼자 고립되지 않으려는 몸부림
그래서 사람을 그리워 하나 봅니다
은은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그 한마디 말로서 많은 인생 흘려보내도
어려운 세파를 뚫는힘 주셨기에
따스한 별빛으로 빛날 수가 있는 말
가슴속에 깊은 사랑 고이게 하여
사는 세상 더욱 아름다울 수가 있습니다
내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주고
진심으로 고개를 끄덕여 줄 그 사람.
내 말의 잘못된 부분까지도
따스한 미소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살면서 .
가까이에 두고 싶기만한 그런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윤상현 - 바라본다
아무 말도
필요치 않다고
멈춘 시계처럼
여기 서 있다고
어떤 아픔도
내 눈 하나 가릴 수 없어서
내 맘속엔
늘 너만 산다고
짧은 한순간도
변한 적 없다고
어떤 만남도
가슴이 다 밀쳐내 버려서
돌아온단 그 약속하나도 없이
용케도 이렇게
널 기다리나봐
바라본다
너 떠난 자리만
바라본다
넌 올 리 없지만
나 그래야만
지쳐 잠들 사랑에
널 지워낼
생각조차 감히 잠시도 못하니까
문을 열면
있을 것 같다고
얼핏 발소리도
들린 것 같다고
잠든 후에도
밤새도록 몇 번을 깨어서
눈물 없이
더 아무런 일도 못할
비겁한 하루가
또 다시 밝아도
바라본다
너 떠난 자리만
바라본다
넌 올 리 없지만
나 그래야만
지쳐 잠들 사랑에
널 지워낼
생각조차 감히 잠시도 못하니까
가슴 타 버리고
입술 갈라져도
참지 못해서 널 또 다시 불러본다
쓰라린 이름만
추억에도
베일 걸 알지만
나 그래야만
지독히도 아파서
널 씻어낼
생각조차 감히 못하게
너와의
짧은 사랑도 과분했던 걸
알 수 없어서
알아도 모른 척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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