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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내가 힘들땐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by LeeT. 2019. 7. 21.



내가 힘들땐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않는 밤에 즐거운 음악을 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을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 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그리운 사람들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게 잠시라도 틈을 주지않고 이 자그마한 공간으로 끌어들여
삶의 진한 향기를 맛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에게 그리움을 가져다준 그리운 사람들이 있기에
불혹을 지난 외로움도 잊고 나는 행복감에 젖을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양희은 -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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