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거든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 빛 따라
슬픔이 밀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빈 의자가 되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땐
푸르른 하늘 빛으로
오십시오.
고은 향내 전하는
바람으로 오십시오.
나 오늘도 그대향한
고은 등불 하나
환하게 밝혀놓고 기다리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임재범 - 너를 위해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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