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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삶의 예찬

by LeeT. 2019. 6. 27.



우리가 이제것 살아온 인생중에서
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만 짓고
살아온 날이 더 많았을 것이다.
 
장사하는 사람 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할것이고
직장에서 동료 미워해본 사람도 있었을것이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고 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안되며....
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야 하고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만 한다.
 
갖은자는 편안함에 안주하겠지만
없는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차이만 있을뿐
똑 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다가
눈을 감느냐가 중요할뿐이다.
 
인간은 병이들어 고통을 받을때서야
뉘우치고 반성하게 되며
세월 흐른뒤에 아무리 후회 해본들 소용이 없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없어져도 분명한것은
물은 말 없이 그자리에서 세월을 흘려 보낸다는 것이다.
 
오늘부터는 사는게 고달프다고 하지마라..
지금 이 시간 나 보다도 더 고통 받는자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
이 고통도 나를 발전 시키는
하나의 행복이려니 하고
희망 갖고 용기있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 삶의 예찬 中 -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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