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이해가 안 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해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해한다'는 말은 작은 말인 것 같지만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크게 다가올 때도 많습니다.
사랑해도 하나되기가 어렵지만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라는 단어는 폭이 넓고 깊어
나이가 들어야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사람 때문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을 인정하면
더 많은 사람과 사물과 사연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정용철 / 희망편지 중 -
다비치 - 또 운다 또
또 운다 또 울지 말라니까
내 말 좀 들어라 터진 눈물아
약한 마음아 상처 난 가슴아
나는 정말 울기 싫단다
또 운다 또 울지 말라니까
제발 그 앞에서 울지마 무슨 말만 하면 울잖아
헤어지잔 말 한 마디에 아무 말도 못하면서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면서
뚝 그만 울라니까
가 제발 가 오지 말라니까
내 말 좀 들어라 나쁜 이별아
하고 싶은 말 얼마나 많은데
나는 아직 사랑하는데
가 제발 가 그는 남겨두고
눈물 뒤로 사랑이 숨어서
그가 날 못 보잖아 그만 그만 하라니까
제발 그 앞에서 울지마
제발 그만 울고 붙잡아 그를 이별에 뺏기지마
마음속에 갇힌 그 말을 밖으로 꺼내란 말이야
사랑한다고 말하란 말이야 지금이 아니면
제발 그만해 눈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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