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닫아 버렸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을 열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뿐입니다.
왜냐고요?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마음의 문에 채워진 자물쇠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때 자물쇠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마음의 문의
손잡이를 돌리고 싶어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짙은(Zitten) - Twosome
오늘도 그대는 여기에 있군요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가방이
어느새 찾아온 일상처럼 묘하게 편한 이 느낌
똑같은 커피에 똑같은 샌드위치
알랭드 보통은 아직도 읽고 있네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제목도 왠지 야릇해
이젠 눈을 들어 내 눈을 봐요
이상해 마주치면 얼굴 돌리는데
내게 다가와 내게 말을 해 나를 알고 있다고
하지만 조용한 음악만 흐르네
오늘은 어쩐지 슬퍼 보이네요
이유를 물으면 아마 실례가 되겠죠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외로움
하나도 감출 순 없지
마음을 정했죠 그대에게 향했죠
하지만 어쩐 일인지 나를 못 본 척 하네요
끝없이 반복된 의심 속에 자꾸만 멀어지는 걸
이젠 눈을 들어 내 눈을 봐요
인정해 마주치면 얼굴 빨개지는데
내게 다가와 내게 말을 해 나를 기다렸다고
어쩌면 이 모든 게 이뤄질지도 몰라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