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허물을 꾸짖지 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 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사라지게 된다.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을 더욱 면밀히 살펴서
작은 허물이라도 준엄히 꾸짖자.
가만히 놔두면 그것은 점점 커져서
큰 허물이 될 것이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가 되는 법이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는 꼴이 되지 말자.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하는 억지를 부리지 말자.
허물과 과오 때문에 앞길을 망치지 말자.
남보다는 자기 쪽을 살펴
지혜로운 삶을 꾸려 나가자.
- 법구경 -
스웨덴세탁소 - 답답한 새벽
답답한 새벽
잠은 안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곳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될 거라고
말해줘.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될 거라고
말해줘.
나는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숨쉴 수 있을 테니까
겁내지 않을게
도망치지 않을게
내 손을 잡고
잠들 때 까지
잠들 때 까지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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