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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우리 서로

by LeeT. 2019. 5. 21.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그냥 있는 것만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박선주 - 귀로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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