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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조미하 -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by LeeT. 2019. 5. 21.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줘야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날 듯 하지말자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것을...

한번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가자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조미하 -



란 - 어쩌다가



 

어쩌다가 널 사랑했나봐
죽을만큼 널 사랑했나봐
난 아직까지 그리운걸보면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
 
어쩌다가 우리 이별하나봐
나 없이도 잘 살 널 생각하면
나 아프고 또 아파 눈물만 나
왜 이렇게 니 행복이 싫은지
 
새로운 사람 만났어도
제발 날 잊고 살지 않길
이런 날 욕해도 어쩔수 없잖아
내맘 나도 몰라
 
너의 그 행복 이제는
나에게 상처가 되는걸
차라리 다시는 널 볼 수 없도록
두눈 멀게해 슬퍼
 
하지만 나도 그리 편치 않아
너의 그 슬픈 눈이 서로 힘들게 하잖아
차갑게 돌아선 나를
제발 잊고 살아가 그리 쉽지 않겠지만
(잠깐의 마음속에 남겨진 흔적들로
깊이 패어버린 그대의 상처)
슬픔의 고통 우릴 더 아프게 할 뿐야
제발 이제 날 버려
 
어쩌다가 살다보면 한 번쯤 
미치도록 내가 보고 싶을땐
내 곁에 사람이 너로 보일때
자꾸 행복해서 미안해질때
 
널 위한 이별이라 해도
언젠간 모두 잊는데도
한번쯤 돌아볼 상처로 남은 널
용서 하게될까
 
다시 날 찾지 않는데도
너무 행복하진 말아줘
아직 널 못지운 미련한
아픔에 죽을것만같아
 
I can love you forever
Never come to me again
너를 너무 미워한 너를 너무 사랑한

새로운 사람 만났어도
(제발 만나지 않길바래)
제발 날 잊고 살진 않길
(나를 잊지마 부탁이야)
이런 날 욕해도 어쩔수 없잖아
내맘 나도 몰라 (나도 몰랐어)
 
너의 그 행복 이제는 (너의 행복을)
나에게 상처가 되는걸 (들어주지 못함이야)
차라리 다시는 널 볼수없도록
두눈 멀게해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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