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고
어진 사람과 가깝게 지내며
존경할 만한 사람을 존경하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분수에 알맞는 곳에 살고
일찍이 공덕을 쌓고
바른 서원을 세워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부모를 섬기고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
일에 질서가 있어 혼란스럽지 않은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남에게 베풀고
이치에 맞게 행동하며
비난을 받지 않게 처신하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악을 싫어해 멀리하고
술을 절제하고
덕행을 소홀히 하지 마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존경과 겸손과 만족과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때로는 가르침을 들으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세상일에 부딪혀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걱정과 근심이 없어 편안한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이와 같은 일을 한다면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않는다.
어느 곳에서나 행복할 수 있다.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 법정 스님 / 일기일회 中 -
김종국, sg워너비 - 바람만 바람만
알아요 얘기 안 해도 잘 알아요 우리는 안된 다는 걸
그대는 가던 그 길을 가세요 더 미안해 하지 마요
다가가고 싶어지면 맘이 다 쉬도록 속으로 불러보죠
불러도 못 오는 그대 맘이 더 아프면 어떡해요
그대만 그대 만 바람만바람만
나 이렇게 달빛처럼 따라만 다닙니다
이별로 끝날 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낫겠어요
참 바보 같은 난 바람만바람만
보일 듯 말듯이 마음도 숨깁니다
뒷모습 하나 만이라도 맘껏 볼 수 있게
그래요 나는 하나도 몰랐어요 이렇게 아프다는 걸
그대의 어깨 너머의 사랑도 다 보아야 한다는 걸
멀어지고 싶어져도 한걸음 떼기가 무섭게 돌아보죠
이름도 얼굴도 아득하게 잊혀지면 어떡해요
그대만 그대 만 바람만바람만
나 이렇게 달빛처럼 따라만 다닙니다
이별로 끝날 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낫겠어요
참 바보 같은 난 바람만바람만
보일 듯 말듯이 마음도 숨깁니다
뒷모습 하나 만이라도 맘껏 볼 수 있게
부탁이에요 행복한 모습만 보여줘요
사랑에 바쁜 그댄 나의 눈물 따윈 마음 쓸 겨를 없도록
그대만 그대 만 바람만바람만
나 오늘도 웃으면서 울면서 걷습니다
그대 모습만 보인다면 행복한 눈물이니까요
참 바보 같은 난 바람만바람만
보일 듯 말듯이 마음도 숨깁니다
사랑이 될 수 없다 해도 영원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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