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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이유 없이 미움을 받으며

by LeeT. 2019. 3. 17.



이유 없이 미움을 받으며,
온갖 오해와 시기 질투가 가득한
세상살이를 하다 보면,
'연륜이 쌓이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며,
이미 닫힌 마음을 더 꽁꽁 싸맨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이 아픈 이유는
연륜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심하게 세상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그대가 마음을 열면,
그 안으로 수많은 마음이 들어올 것이다.
물론 시기와 질투도 들어오겠지.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순결하면
시기와 질투도 힘을 잃고
가장 투명한 모습으로 내 마음에 안긴다. 
 
상대의 글에 댓글을 남길 때도,
'내가 좋은 마음으로 댓글을 남겼으니,
상대도 내게 만족할 만한 댓글을
남겨주겠지?'라는 반응을 기대하지 말라.
 
이미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면,
내가 할 일은 그걸로 마친 것이다.
그 사람의 반응은, 그 사람의 몫이다. 
 
세상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그 안으로 어떤 감정이 들어오든
있는 힘껏 사랑하고 안아주면 그걸로 된 거다. 
 
그대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할 때,
그대의 마음은 보석보다 빛난다.
그것 하나면, 충분하지 않는가.
 
- 좋은 글 중에서 -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
오늘도 그런 밤이었죠
창을 열고 세상 모든 슬픔들에게
손짓을 하던 밤
노래가 되고 시가 될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내게 오길
뒤척이다 잠 못 들던 밤이 있는 한
닿을 수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되어 날아가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이 삐걱이는 잠자리가 나는 좋아요
제 맘을 알 수 있나요
버려지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는
마음이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되어 날아가
거리를 헤집으며 텅빈 눈과 헛된 맘과
또다시 싸워 이길 나의 기쁨 나의 노래야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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