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남의 허물을 감싸 주는 일입니다.
너그러움이고 관용입니다.
용서는 인간의 여러 미덕 중에서도
으뜸가는 미덕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크고 작은 허물이 있습니다.
그 허물을 낱낱이 지적하면서
꾸짖으면 결코 고쳐지지 않습니다.
허물을 지적 받고 질책 받은 사람은
그만큼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됩니다.
허물을 감싸 주고 덮어 주는 용서는
사람을 순식간에 정화 시키고
맺힌 것을 풀어 줍니다.
용서는 마음속에 사랑과 이해의
통로를 열어 줍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정과 사회를 가릴 것 없이
용서의 미덕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남의 결점 만을 들추는 사람은
남이 지닌 미덕을 볼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다 결점투성이 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결점 만을 들추면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미덕을 놓치게 됩니다.
가을 날 잎이 지고 만물이 시드는 것은
차디찬 서릿 바람 때문입니다.
남의 허물이나 결점이 눈에 띌 때
그 시선을 돌려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 법정 스님 / 일기일회(一期一會) 중-
K2 - 시간을 거슬러
그래요 이세상엔 애를 써봐도 힘든게 있죠
그대를 잊는것도 혼자 웃는것도 나에겐 그렇죠
며칠이 갔는지도 모르는채 이렇게 벽만 보다가
또그대 집앞을 서성이죠 잊혀진다던 그말 거짓인가요
지우다가 잠이들면 꿈속에도 그댄걸요
몇번을 닦아내도 삼켜봐도 눈물이 흐르죠
함께 있을때도 곁에서도 그리웠던 그대였는걸요 oh
시간은 아무 소용없어요 그대는 나에게 영원이죠
사랑이 식었듯이 기억또한 지워져갈줄 알았죠
그대에게는 내가 없어도 아직내겐 이렇게 그대뿐이죠
그리다가 깨어나면 슬픔뿐인 아침이죠
이렇게 살아가요 기다릴게 없어진 세상을
곁에 있을때도 헤어져도 내눈물은 그대 때문이죠 oh
그대는 아무렇지 않나요 나없는 하루가
기억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그대를 사랑할게요 oh~
그대를 지우다 잠이들면 꿈속에도 그댄걸요
몇번을 닦아내도 삼켜봐도 눈물이 흐르죠
함께 있을때도 곁에서도 그리웠던 그대였는걸요 oh~
시간은 아무 소용없어요 그대는 나에게 영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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