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표현방법도 다르다.
가끔은 마음과 다른 말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이다.
더구나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흉보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당사자에게 말을 옮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더구나 그 비난이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라도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너의 목소리다.
주의하고 또 주의하라.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부서지면 사라지지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영원히 맺힌다는 것을...
세상일을 다 알 필요도 없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나쁜 소식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고
환하게 웃어주는 미소를 품은 입술이기를...
- 좋은글 중에서 -
홍아 - 벙어리
말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그대 향기에 붙은 내 맘이
떨어지지 않아
보여줄 수가 없어서 나는
어떡해야
내 말 들어봐요 너무 아름다운 사람
아무도 모르게
그대 뒤에 꼭 숨겨둔 내 맘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가슴 깊이 또 묻어두죠
그대 두 눈에 마주칠 때
쓸데없는 자존심이 커져
내 모습을 가려
그대는 정말 한번쯤 나를
기억할까요
내 말 들어봐요 너무 아름다운 사람
아무도 모르게
그대 뒤에 꼭 숨겨둔 내 맘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그녀는 찾을 수 있나요
가슴 깊히 묻어둔 채
사실 난 들킬까 봐 겁이나
도대체 난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난 또 벙어리가 되어
내 안의 그대 너무 커져버린 만큼
할말은 많아도
오히려 다 표현하지 못해
벙어리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오늘도 그대에게 오늘도 그대에게
할말 있어요 그대와는 상관 없는
내 꿈속이지만
그대가 있어 만족하려 해
그대에게
말할 수 없는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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