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 그리고 인생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 / 이홍균

by LeeT. 2018. 12. 30.



1월의 설렘만큼
2월의 마지막 추위만큼
3월의 촉촉한 첫비만큼
4월의 나른한 따사로운만큼
5월의 푸르른 대지의 풍요로운만큼
6월의 붉은 장미의 강렬한만큼
7월의 싱그러운 향기만큼
8월의 태양의 불타는 더위만큼
9월의 식어가는 마지막 더위만큼
10월의 첫단풍의 화려한만큼
11월의 아름다운 첫눈에 설렘과
12월의 아쉬운만큼
 
사랑하겠습니다.
 
- 이홍균 /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 중 -



울랄라세션 - 시간을 달려



기억이 난다 기억이 나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
아픈 기억 저 편 들려오는
너의 음성 가득 채워져 온다
바람이 분다 너에게서
내게로 온다 아픔으로
소녀의 아름다운 기억들과
낡은 그림 속에 가려져 온다
시간을 달려가도
널 웃으면서 보낼 수 없어
돌아온다 내게 온다 제발 my love
기억이 난다 기억이 나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
끝없이 불어오는 그 향기와
그리움은 아로 새겨져 온다
시간을 달려가도
널 웃으면서 보낼 수 없어
돌아온다 내게 온다 제발 my love
시간이 흘러가도
늘 추억 속에 기대어 산다
멈춰있다 그대로다 너는
기억이 난다 기억이 나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