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냥'이란 말은 의미를 아시나요?
그냥이란 말 속에는 수천, 수만개의
간절한 그리움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네가 그립다.
네가 보고 싶다.
네가 걱정된다.
너랑 말하고 싶다.
너와 함께 하고 싶다.
너의 손을 잡고 싶다.
너랑 놀고 싶다.
너를 사랑한다.
나 지금 힘들다
나의 마음을 알아줘라
나 외롭다.
나 눈물 난다.
나 네가 필요하다...
그냥,
그냥은 그냥이 아닙니다.
당신을 부르는 애달픈 목소리입니다.
'그냥'이라는 말을 그냥 흘러 버리지않길..
- 김이율 /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中 -
박효신 - 해줄 수 없는 일
할말이 있어 어려운 얘기
내게 힘겹게 꺼내놓은 네 마지막 얘긴
내 곁에 있기엔 너무 닮지 못해서
함께 할 수 있는건 이별뿐이라고
아무것도 난 몰랐잖아
너를 힘들게 했다는 게
그런 것도 몰랐다는 걸
도무지 난 용서가 안돼
아무 것도 넌 모르잖아
나를 차갑게 돌아서도
내일부터 볼 수 없어도
내 안의 넌 달라지는게 아니란 걸
그렇다는 걸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원하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단 걸
해줄 수 없는 건 오직 한가지 뿐야
너무 사랑하면서 너를 떠나가는 일
아무것도 난 몰랐잖아
너를 힘들게 했다는 게
그런 것도 몰랐다는 걸
도무지 난 용서가 안돼
아무 것도 넌 모르잖아
나를 차갑게 돌아서도
내일부터 볼 수 없어도
내 안의 넌 달라지는게 아니란 걸
너를 위한 길이라면 그러고 싶어
받아들이려고 해봐도 이별까지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
네가 없이 살아가는 게
나에게는 자신 없으니까
아무 말도 못들은 걸로
아무 일도 없었던 걸로
오늘 일만 지워버리면
우리 둘은 달라지는게 없잖아
더 지치게 하는 일 없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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