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이라는 말에 담긴 뜻
'그냥'이라는 말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따른다.
그냥 좋다거나
그냥 마음이 간다거나
그냥 편안하다는 이야기는
그냥 성립되지 않는다.
그 사람이 그냥 좋다는 말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모여야
입 밖으로 나올 수 있다.
그저 한번의 만남으로
그냥 그 사람이 마음에 든다 라고 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끈을
서로에게 단단히 묶고 난 후에야
'그냥'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끈
상대를 존경하는 존경의 끈
감사가 담긴 사랑의 끈들이
얽히고 설켜 풀 수 없을 정도가 될 때
비로소 '그냥'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
그 수많은 이야기를 담은
'그냥'이라는 말을 진심으로 쓸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이 좋다.
그냥 좋다.
- 좋은 글 중에서 -
거미 - You Are My Everything
처음부터 그대였죠
나에게 다가올 한 사람
단 한 번의 스침에도
내 눈빛이 말을 하죠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래요
바보처럼 먼저 말하지 못했죠
할 수가 없었죠
You Are My Everything
별처럼 쏟아지는 운명에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고
멈춰버린 내 가슴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안갯속에 피어나는
하얗게 물들은 그대 모습
한순간에 내게 심장이
멈출 듯 다가와 버렸죠
You Are My Everything
별처럼 쏟아지는 운명에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고
멈춰버린 내 가슴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시작도 못 했던 나의 사랑을
이제는 말할 수 있죠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기적인데
You Are My Everything
뜨거운 내 사랑은 그댄 걸
계절이 변해도 난 이곳에
멈춰버린 내 가슴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언제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0) | 2018.10.27 |
|---|---|
| 인연 / 피천득 - 어리석을 사람은 (0) | 2018.10.27 |
| 사랑한다면 기다려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 (0) | 2018.10.24 |
| 소포 / 이성선 (0) | 2018.10.24 |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 -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0) | 2018.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