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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사랑하는 것은 / 문정희

by LeeT. 2026. 3. 21.

2025.10.8.

사랑하는 것은
창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오래오래 홀로 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슬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들꽃처럼 작은 이 한 마디에
녹슬고 사나운 철문도 삐걱 열리고
길고 긴 장벽도 눈 녹듯 스러지고
온 대지에 따스한 봄이 옵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것입니다.

- 문정희 / 사랑하는 것은 -

 

리쌍 - 사랑은 (Song.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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