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것이 사람이었다.
일정하게 떠나는
삶의 조각들이
하나씩 흩어지던 날에 찾아든
선물 같은 하루
죽을 때까지 매달려도
늘 모자란 것이 사랑이겠지만
아무리 해도 채워지지 않는
가슴 시린 그리움
서로의 시간들이
넝쿨처럼 이리저리 뒤엉켜 흐르다
옷깃이라도 스칠 때
아름다운 만남이 되겠지
그립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 김양해 / 만남에 대하여 -
김수영 - 언젠가 알겠지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 그 천 개의 무색 그리움 / 양애희 (0) | 2026.03.09 |
|---|---|
| 벗에게 1 / 이해인 (0) | 2026.03.09 |
| 이별 중 / 옮긴글 (0) | 2026.03.06 |
| 바로 말해요 / 나태주 (0) | 2026.03.04 |
| 관계의 소중함 / 박래식 (0) | 2026.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