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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그리움 / 국연

by LeeT. 2025. 3. 4.

2024.10.2.

지나온 세월
숱한 그리움에
사무치오

그 그리움에
아픔도 상처도 
함께 하기에

잊고 싶기만 한
그리움이
자꾸 연상됨은
그와의 공감된 
사랑일까나

아님 
잊기 위한
애써 외면의 
쟁투일까나

하나
그 그리움이 
무엇이든 간

커피 향에 깃든 
그 그리움은 
마냥 타오르오
심장에 그토록...

- 국연 / 그리움 -

 

안녕하신가영 -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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