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에 시달린
요지경 세상보다
정적의 고요함이 더 요란하다
정작 세상의 진실을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혼돈이기에
정작 진상을 보려 해도 보지 못한다
요즘은 눈 뜨고도 코 벼 가는 세상이다
하여,
사물의 보임을 보아서는 안 되고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하고
정적이 흐르면
눈을 감고 마음의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 김영국 /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보라 -
Ian Gillan - I Think I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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