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힘들었는데
결국, 그 힘듦이 내 안에 있었더라.
내려놓고 포기하고
새롭게 생각하고 접근하니
길이 생기더라.
자존심, 꿈, 그럴듯한 모습,
현실 앞에 아무것도 아니더라.
현실은 피 튀기는 전쟁인데
전쟁준비도 못 해놓고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
선비마냥 살려 하니 힘든 것이더라.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이겨나가는 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이더라.
- 좋은 글 중에서 -
Hoobastank - Disap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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