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화분에 새싹이 나서 물을 주고
잘 키웠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이건 꽃인가요, 잡초인가요?"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질문입니다.
그 질문에 이런 답 글이 달렸다.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이 답 글은 가장 아름다운 인터넷 댓 글로 선정되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합니다.
저절로 자라면 잡초이지만,
관심과 정성을 쏟으면 화초라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세상에 태어나지만,
스스로 자신을 보살피고
가꾸지 않으면 금새 잡초가 되겠지요.
스스로를 돌보고 정성으로 자신을 가꿔갈 때에
내 삶은 화초가 되고,
내가 걷는 길은 꽃길이 될 것입니다.
- 좋은글 / 가장 아름다운 댓 글 -
Exilia - Mr Man
'삶,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돌아보며 쉬어가는 인생 중에서 / 좋은글 (0) | 2024.11.18 |
|---|---|
| 우리 앞에 남은 세월 / 좋은글 (0) | 2024.11.17 |
|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듯 / 좋은글 작가회 (0) | 2024.11.17 |
| 바라봐 주는 것 만으로도 / 권규학 (1) | 2024.11.16 |
|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 김채상 (0) | 2024.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