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꽉 찬 그리움에
눈물 하나 흘리고
사랑 하나 흘리고
마음 하나 흘렸는데
눈 감고
귀 막고
마음 닫고 있는 당신
목마름이
한없이 차오르고
나를 묻는 세월의 끄트막은
늘
당신이고 싶은데
그리워하는 일 말고
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일 말고
너를 위해 무엇을 담을 수 있을까
당신을 통해 느껴야 했던 기쁨과 슬픔이
내 삶의 전부를 합친 것보다 크고 깊기에
내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는 한
그대는 언제까지나 내 사랑입니다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 김미경 /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
춘자 - 사랑한단 말 너무 아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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