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광야의 매몰찬 바람 같은 쓸쓸함은
생명이 있는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삶 속에 치유될 수 없는 오류가 있듯이
공허한 날들도 많고 굴곡 많은 세상살이 예외는 없다.
그래도 살만한 것은 희망을 쫓아 살면,
소망을 향하여 살면,
건강한 육체보다도 강인한 정신으로 살면,
인생이란 맘껏 비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충만한 꿈의 바다라고 할만하다.
꿈이 있어 세상은,
가슴 벅차고 버티고 사는 힘을 더해 줘
고통과 절망과 번뇌는 약발 좋은 인생의 영약이다.
사는 날 동안 언제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화창한 봄날의 만개한 꽃향기처럼 싹을 내는
정직한 대지처럼 따뜻한 가슴으로만 살자.
- 유기윤 / 새 희망의 노래 -
Queensrÿche - Chasing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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