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산울림) - 그래 걷자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 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피어버린 꽃밭처럼
어지러운 그 옛일을 몰라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 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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