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것 또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언젠가는 부모님으로부터독립을 해야 하고,
또 떠나 보내드리는 시간도 찾아오겠죠.
그리고 결혼 후에도
언제나 배우자와 함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겠죠.
혼자라는 것은
어쩌면 인생의 한 단면과도 같은 것입니다.
혹시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자발적으로
혼자 지내는 연습을 해보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간다면
혼자라는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우울한 모습으로 지낼지,
용기 내어 한 걸음 더 나아가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찾을지는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양재진, 양재웅 / 혼자 지내는 연습 -
Sharon den Adel & Timo Tolkki - Are You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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